서울시 종로3가역, 여의도역, 교대역 등 도심에서 41개의 동공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일본 동공탐사 용역업체인 지오서치와 함께 종로3가역, 여의도역, 교대역 등지에서 41개의 동공을 발견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종로3가역 일대 14.2km 구간에서 18개, 여의도역 일대 10.1km 구역에서 5개, 교대역 일대 32km 구간에서 18개의 동공이 발견됐다. 서울시는 이번에 발견한 동공 발생의 주요 원인을 노후 하수관 외에도 지하철 복구공사로 인한 장기침하로 보고 있다. 이에 서울시 측은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는 대로 문제지점을 굴착, 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2015년부터는 동공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점에 대해 매년 500km씩 3년 주기로 정기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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