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5도 뚝' 쌀쌀·중부·전라·경상 비…큰 일교차, 운동하기 적절한 시간은 [오늘 날씨]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10.05 08:40  수정 2026.10.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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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기온 11~17도, 낮 최고 기온 19~25도

ⓒ뉴시스

개천절 대체공휴일이자 월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 지방을 비롯해 전라권, 경북 북서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 지방과 전라권, 경북 북서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부 5∼30㎜, 서울·경기 남부 5∼10㎜, 강원 북부 내륙 5∼30㎜, 강원 내륙·산지(북부 내륙 제외) 5∼20㎜, 강원 중·북부 동해안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5㎜ 안팎, 전북·광주·전남 5㎜ 미만, 경남 서부 내륙·경북 북서 내륙 5㎜ 미만, 제주도 5㎜ 미만이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1~17도, 낮 최고 기온은 19~25도를 오르내리겠다. 낮 기온이 전날보다 5도가량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대전 14도, 청주 15도, 광주 16도, 전주 15도, 부산 17도, 울산 15도, 대구 15도, 제주 19도다.


낮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대전 21도, 청주 21도, 광주 22도, 전주 20도, 부산 24도, 울산 24도, 대구 23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1.0∼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1.5∼3.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일교차 10~15도 안팎…운동하기 적절한 시간은


한편 큰 기온 차는 혈압의 상승을 초래하고 혈중 응고 인자를 증가시켜 뇌졸중 발생을 촉진한다.


일교차가 1도 커질수록 급성 뇌졸중 위험성이 2.4% 높아지고, 특히 65세 이상은 2.7% 증가한다. 이 때문에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아침이나 저녁보다는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전에는 스트레칭과 준비 운동으로 근육과 관절을 충분히 풀어줘야 한다. 복장은 땀을 잘 흡수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신발은 너무 조이지 않고 미끄럽지 않은 것을 신는 것이 좋다.


갑작스러운 활동량 증가나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자신의 체력에 맞는 적절한 강도로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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