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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염주체육관 SOOP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프로배구 신생팀 SOOP 수퍼스 창단식에서 이병호 단장이 비전 선포 및 창단을 선언하고 있다.
SOOP 수퍼스는 3일 전남광주 서구 SOOP 스타디움(염주종합체육관)에서 창단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Build Together, Win Together’를 슬로건으로 내건 수퍼스는 새 시즌을 앞두고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며 본격적인 연고지 정착 활동에 나섰다.
SOOP은 지난 6월 한국배구연맹(KOVO) 승인을 거쳐 구단을 인수한 뒤 팀명을 'SOOP 수퍼스'로 정하고 김세진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새 선수들을 영입하며 새 시즌을 준비해왔다.
김세진 초대 감독은 창단식서 우승 공약을 묻는 질문에 “팀이 우승한다면 내 연봉을 모두 좋은 곳에 기부하겠다”고 말해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한편, SOOP 수퍼스는 오는 11일 전남광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여수 KOVO컵 프로배구대회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첫 실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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