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최종석 정책기획담당 부사장 선임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6.09.30 14:03  수정 2026.09.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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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직 신설…정책 환경 대응 역량 강화

최종석 한진 정책기획담당 부사장. ⓒ한진

한진이 부사장직을 신설하고 최종석 전 안전보안실장(CSO)을 정책기획담당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대내외 경영환경과 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1970년생인 최 신임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교 노사관계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합격 후 고용노동부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실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주미합중국 대한민국대사관 고용노동관 등을 지냈다.


공직을 떠난 뒤에는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전문위원을 거쳐 한진에 합류했다. 한진에서는 안전보안실장(CSO)을 맡아 안전보건 체계 관련 업무를 담당했으며, 정책기획 업무를 겸임하며 회사의 경영 전략 수립에도 참여했다.


최 부사장은 앞으로 시장 및 정책 변화를 점검하고 회사 경영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는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기획 업무를 총괄한다.


아울러 대외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안전보건 체계 개선, 노사관계 구축 등 ESG 경영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도 담당할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최 부사장은 공직과 언론, 기업 현장을 두루 경험하며 정책과 경영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춘 인물”이라며 “이번 부사장직 신설 및 선임을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한편, 선진적인 안전·노사문화 확립 등 ESG 경영을 심화하여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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