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핵심기술 유출 막는다…무역안보관리원-KEIT, 보호체계 연계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9.29 15:11  수정 2026.09.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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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혁 무역안보관리원장 직무대리(오른쪽)와 이용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왼쪽)이 28일 KEIT 대구 본원에서 ‘국가핵심기술 보호와 무역안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역안보관리원

국가핵심기술 보호와 전략물자 수출관리 체계가 한층 긴밀하게 연결된다. 기술안보와 무역안보 분야의 정보를 공유해 핵심기술 유출과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무역안보관리원은 28일 대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본원에서 KEIT와 ‘국가핵심기술 보호와 무역안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국가핵심기술과 전략물자 등 기술보호 체계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기술안보와 무역안보 분야 정보와 자료를 상호 공유한다. 핵심기술 보호와 기술 유출 예방을 위한 정책 협력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국가핵심기술 보호와 전략물자 수출관리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 유출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무역안보관리원과 KEIT는 앞으로 정보 공유와 정책 협력의 세부 과제를 구체화하고 국가핵심기술 보호와 전략물자 수출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


신재혁 무역안보관리원장 직무대리는 “국가핵심기술 보호와 전략물자 수출관리는 우리 기술과 산업의 경쟁력을 지키는 중요한 무역안보 과제”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핵심기술 유출을 예방하고 기술보호 체계 간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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