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저녁 귀경길 정체 한풀 꺾여…부산→서울 5시간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입력 2026.09.27 17:54  수정 2026.09.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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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11시께 정체 해소 전망…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오늘까지

27일 서울 서초IC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연합뉴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저녁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정점을 지나 점차 완화하고 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오후 2시 기준 6시간10분에서 오후 6시 기준 5시간으로 1시간10분 줄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40분 ▲대구 4시간 ▲광주 3시간50분 ▲목포 3시간4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2시간10분이다.


오후 2시와 비교하면 부산·울산·대구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이 각각 1시간10분 줄었다. 목포는 1시간, 광주·강릉은 30분, 대전은 20분 단축됐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 흐름은 비교적 원활하다. 오후 6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도로공사는 서울 방향 정체가 오후 4~5시 절정에 이른 뒤 차츰 풀려 밤 10~11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524만대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9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이날까지 적용된다. 27일 자정 전에 고속도로에 진입해 28일 빠져나오는 차량도 통행료 면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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