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올 3분기 누적 전 세계 매출 1위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입력 2026.09.24 09:40  수정 2026.09.24 09:40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38회 공연으로 티켓 매출 4억 6580만 달러…지난해 연간 1위 기록 벌써 넘어

지난 5월 라스베이거스 4회 공연만으로 6660만 달러 티켓 매출 올려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가 올 3분기 누적 전 세계 투어 매출 1위에 올랐다.


ⓒ데일리안 DB

22일(이하 현지시간) 공연산업 전문 매체 폴스타(Pollstar)는 2025년 11월 13일부터 2026년 8월 12일까지의 투어별 누적 티켓 세일즈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4월 시작된 방탄소년단의 ‘BTS WORLD TOUR ‘ARIRANG’’은 38회 공연에 231만 4140명 관객을 동원했다. 티켓 매출은 약 4억 6580만 달러(한화 약 6370억 원). 이 기간 동안 진행된 전 세계 투어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올 8월 중순까지의 집계만으로 지난해 1위 성적을 뛰어넘었다. 매체에 따르면 2025년 가장 흥행한 투어는 비욘세(Beyoncé)의 ‘Cowboy Carter Tour’로 4억 760만 달러(한화 약 5574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번 투어에서 가장 많은 티켓이 판매된 도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4회 콘서트를 열었다. 총 24만 5691명의 관객이 운집했고 티켓 매출은 6660만 달러(한화 약 911억 원)에 달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2일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남미 투어를 시작한다. 이후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 등 5개 도시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친다. 리마와 산티아고,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각 1회 공연이 추가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T-Mobile Arena)에서 개최된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2026 iHeartRadio Music Festival)에 출연, 마지막 주자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