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특화 ESG 개발 착수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가 22일 제2차 스마트 수산 전담반(TF) 회의를 하고 있다. ⓒ농어업특위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가 22일 제2차 스마트 수산 전담반(TF) 회의를 열고 수산업계 전기요금 부담 경감과 수산 특화형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지표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수산분야 전기요금 부담 완화 방안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를 통해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과 양식업의 높은 전력 의존도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을 진단했다.
위원회는 현행 전기요금 체계 개편과 단기 지원책, 중장기 에너지 비용 절감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어업인과 관계기관 의견을 반영해 정책 대안의 실행 가능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수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ESG 평가체계 구축 방안도 다뤘다. 회의에서는 공유수면 이용과 수산자원 관리, 어선원 노동환경 등을 고려한 별도 평가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따라 공통 지표와 업종별 맞춤 지표를 설정하고, 영세 어가 참여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정책·재정 지원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호 농어업특위 위원장은 “전기요금 부담 완화는 어업인 경영 안정과 직결된 과제고, ESG 대응도 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준비가 필요한 분야”라며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있는 정책 대안으로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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