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바꾸고 맞는 첫 추석…트리니티항공, 24시간 수송 대응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9.22 09:42  수정 2026.09.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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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운항·공항 상황 실시간 점검

사명 변경 집중 안내…스마트패스·셀프백드랍 이용 독려

ⓒ트리니티항공

새로운 사명으로 첫 추석을 맞는 트리니티항공이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연휴 기간 운항과 공항 혼잡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는 한편, 바뀐 항공사 이름으로 승객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현장 안내도 강화한다.


트리니티항공은 추석 연휴 항공 수요 증가에 대비해 오는 27일까지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책본부에는 종합통제와 안전보안, 국내외 공항 지점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한다. 항공기 운항과 공항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비정상 상황이 발생하면 초기 대응과 운항 정보 공유를 통해 승객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악천후 대응도 주요 점검 대상이다. 기상 예보와 공항별 상황을 면밀히 살펴 운항 여부를 판단하고, 관련 규정 준수 여부와 현장 대응체계도 다시 확인하기로 했다.


공항 이용객 규모에 따라 현장 인력은 탄력적으로 배치된다. 탑승수속 카운터와 출국장 등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동선에는 안전 관리 인력을 집중하고, 돌발 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도 유지할 예정이다.


승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자동화 서비스 안내도 확대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온라인 체크인과 모바일 탑승권 이용 방법을 소개하고,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와 셀프백드랍 활용을 독려한다.


온라인 체크인은 노선에 따라 출발 24시간 전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체크인을 마치면 앱 메인 화면에 탑승권이 표시되며, 미리 저장해 두면 인터넷 연결 없이도 확인 가능하다.


리브랜딩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사명 변경에 따른 혼선을 막는 데도 주력한다. 바뀐 항공사 이름과 탑승수속 관련 정보는 알림톡과 공항 현장 직원을 통해 제공된다.


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리브랜딩 이후 첫 명절을 맞아 고객이 혼선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며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연휴 기간 고객 불편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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