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중 학생 20명 대상 항공 안전기획 직무 소개
객실승무원·정비사·운항관리사 등 현직자 강연 이어가
지난 18일 트리니티항공이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서울 송정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교육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트리니티항공
항공기가 이륙하기 전부터 착륙할 때까지 안전을 책임지는 항공사 안전기획 업무가 청소년 진로 교육의 소재로 등장했다. 트리니티항공 현직자가 실제 운항 안전 관리와 비상 상황 대응 경험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트리니티항공은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송정중학교 학생 약 20명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항공박물관이 주최하고 트리니티항공이 참여하는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드림톡’의 하나로 마련됐다.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는 것이 목적이다.
강연자로는 서형주 트리니티항공 안전기획 매니저가 나섰다. 항공 안전을 기획하고 운항 안전 체계를 관리하는 안전기획 직무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항공기 운항 전 과정에 적용되는 안전 관리 절차와 비상 상황 대응 체계도 실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냈다. 학생들이 낯선 직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항공안전 퀴즈도 함께 진행했다.
트리니티항공은 2023년 7월 국립항공박물관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청소년 교육과 항공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객실승무원과 운항관리사, 정비사, 안전보안, 운송지원, 여객영업 등 여러 분야의 현직자가 강연에 참여했다. ‘박물관과 함께하는 항공음악회’와 홍보영상 제작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협업을 진행해 왔다.
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항공 직무를 접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 항공 인재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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