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야간돌봄교실 ‘포티야(夜)놀자’ 여름방학 문화캠프·체험 성료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입력 2026.09.18 10:00  수정 2026.09.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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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와 공동 진행…8개 지역아동센터서 진행

세이브더칠드런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하는 야간돌봄교실 ‘포티야(夜)놀자’ 참여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맞춤형 여름캠프 및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세이브더칠드런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지원하는 김포공항 인근 야간돌봄교실 ‘포티야(夜)놀자’ 8개 참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춤형 캠프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포티야(夜)놀자’ 사업은 한국공항공사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서울 강서·양천, 경기 부천 등 김포공항 인근 지역 아동의 방과 후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강서·양천, 경기 부천 등 김포공항 주변 8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됐다. 각 기관은 7~8월 동안 야외 물놀이 캠프, 대중문화 공연 관람, 실내 신체 놀이, 정서지원 요리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사전 아동자치회의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원하는 활동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서울 강서구 화곡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인천 강화도 풀빌라에서 1박 2일 물놀이 문화캠프를 열었고 경기 부천시 고강꿈지역아동센터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가족 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 단체 관람, 대형 키즈카페 체험, 그리고 주먹밥·샌드위치·꼬마김밥 만들기 등 3회차 ‘여름방학 쿠킹 클래스’를 운영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하는 야간돌봄교실 ‘포티야(夜)놀자’ 참여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맞춤형 여름캠프 및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세이브더칠드런

행사에 참석한 아동은 친구들과 수영장 물놀이와 팀 미션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고 직접 회의에서 제안한 활동을 실제로 경험해 더욱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세이브칠드런 측은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방학 기간 아동의 돌봄 공백과 문화 소외가 심화될 수 있는 시기로 아이들이 스스로 원하는 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건강한 사회성과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공항 인근 아동들에게 촘촘한 돌봄과 양질의 배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포티야(夜)놀자’ 사업을 통한 야간 돌봄 인력과 식사 지원 외에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진로 탐색, 문화체험 등 아동 권리 증진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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