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특검, 출범 10일 만에 강제수사 착수…중앙·지방선관위 등 압수수색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9.17 10:16  수정 2026.09.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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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곳에 검사와 수사관 보내 압수수색 진행 중

선관위 사무실서 내부 서버 등 자료 확보 중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가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황인욱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명할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이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지방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출범 10일 만에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나선 것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선관위 특검팀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지방 선거관리위원회 등 총 9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특검팀은 선관위 사무실에서 내부 서버 등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투표 통계 조작, 선관위 관계자들의 외유성 출장, 부정 채용과 승진 특혜, 수의계약 특혜와 업체 유착 등 12개 의혹을 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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