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PC에서도 문자 쓴다…‘채팅+ PC버전’ 이용자 확대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6.09.17 09:06  수정 2026.09.17 09:06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추천·설치 이벤트 진행…예약 메시지·텍스트 스타일 기능도 추가

‘채팅+(채팅플러스) PC버전’ 추천·설치 이벤트 이미지ⓒSK텔레콤

SK텔레콤이 PC에서도 스마트폰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채팅+ PC버전’ 이용자 확대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채팅+(채팅플러스) PC버전’ 추천·설치 이벤트를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팅+ PC버전은 SKT와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한 PC용 문자 메시지 서비스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One UI 6.0 이상 지원 모델)을 이용하는 SKT 고객이라면 상대방의 서비스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기존 휴대폰 번호 그대로 PC에서도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지난 6월 SKT가 채팅+ PC버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약 500명 응답)에서는 응답자의 83.7%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82.9%는 일주일에 평균 5일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했다.


응답자들은 ▲키보드를 활용한 편리한 문자 작성 ▲스마트폰과의 메시지 연동 ▲다른 PC 작업과 병행할 수 있는 편의성 등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SKT는 더 많은 고객이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추천·설치 이벤트를 마련했다.


‘추천 이벤트’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급받은 개인별 전용 URL을 신규 고객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추천 받은 고객이 설치 이벤트에 응모한 뒤 PC 프로그램 설치와 휴대폰 연동을 완료하면 추천 실적으로 인정된다.


15명 이상 추천한 고객 중에서는 추천 실적에 따라 1등 갤럭시 Z 폴드8(1명), 2등 갤럭시 워치 울트라2(2명), 3등 네이버페이 포인트 모바일쿠폰 10만원(10명)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7명 이상 추천 시, 올리브영 모바일상품권 5만원(50명) ▲3명 이상 추천 시, GS25 모바일상품권1만원(100명) ▲1명 이상 추천 시, 메가MGC커피 모바일금액권 2,000원(1000명)을 제공한다. 상위 단계에서 당첨되지 않은 고객은 다음 단계의 추첨 대상에 순차적으로 포함된다.


‘설치 이벤트’는 채팅+ PC버전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 이벤트에 응모한 뒤 PC 프로그램 설치와 휴대폰 연동을 완료하면 추첨 대상이 되는 방식이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북6 16인치(1명) ▲신세계백화점상품권 50만원(2명) ▲올리브영 모바일상품권 5만원(30명) ▲ GS25 모바일상품권 5000원(200명) 등 경품을 지급한다.


추천 이벤트와 설치 이벤트의 참여 조건을 각각 충족한 고객은 두 이벤트에서 모두 당첨될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 경품 관련 내용은 채팅+ PC버전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팅+ PC버전의 기능 개선도 이어진다. 이르면 이달 말 원하는 시간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예약 메시지’와 굵게·기울임 등 글자 서식을 적용할 수 있는 ‘텍스트 스타일’ 기능을 추가해 PC에서의 문자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해당 기능은 PC버전과 연동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One UI 버전이 9.0 이상인 경우 이용할 수 있다.


김지형 SKT 디지털플랫폼사업 담당은 “채팅+ PC버전은 고객에게 익숙한 문자 이용 경험을 PC까지 자연스럽게 확장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의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AI를 기반으로 통신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 접점을 넓히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A.)’의 AI 에이전트 기능을 고도화해 고객센터 상담원 연결을 대신 기다리는 ‘에이전트콜’, 문자 핵심 내용을 요약하고 일정·쿠폰 정보 등을 추출하는 ‘AI 메시지’, 통화·문자 내용을 바탕으로 후속 할 일을 자동 등록하고 다음 행동을 제안하는 ‘할 일’ 기능을 선보였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