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0명 운집! 올림픽 도시 평창, 도민생활체전 성공적 마무리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입력 2026.09.16 11:26  수정 2026.09.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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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평창군에서 23년 만에 펼쳐진 ‘제34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11~13일)’가 뜨거운 열기와 화합 속에 폐막했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고 평창군체육회와 도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며 평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HAPPY700 평창에서, 함께 뛰는 강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 화합의 장을 이뤘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8500여명이 참가해 28개 종목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종목별로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면서 아름다운 스포츠맨십과 함께 내년 대회에서 재회를 기약했다.


평창에서 도민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 것은 23년 만. 평창군은 대회 기간 경기장 안전관리와 의료지원, 교통·주차관리 등을 비롯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한 현장 지원에 행정력을 쏟았다.


우상호 지사는 “8500명의 참가자 수는 생활체육이 강원도민의 일상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강원도는 강원도민들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3년 만에 평창에서 열린 이번 대회가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뜻깊다"며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 자원봉사자와 군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체육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저력이 있는 평창에서 150만 도민이 하나 되는 기적을 다시 한번 목격했다"고 말했다.


ⓒ 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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