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할상품권 가맹 정육점 200여곳 안내
한우·한돈 할인 매장 271곳 정보 제공
세종 싱싱장터 축산물 가격 신규 연계
축산유통정보 다봄(여기고기) 농할상품권 가맹・인증・할인정보 노출 화면. ⓒ축산물품질평가원
추석을 앞두고 주변 정육점과 대형마트의 축산물 가격부터 농할상품권 사용처, 한우·한돈 할인 행사까지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소비자의 알뜰한 축산물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가격정보 서비스 여기고기의 기능을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여기고기는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축산물 매장의 가격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축평원은 지난 8월 소비자단체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가격 비교뿐 아니라 할인 혜택과 품질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우선 세종시와 협업해 로컬푸드 직매장인 싱싱장터의 축산물 판매가격을 새로 연계했다. 소비자는 주변 매장 가격과 함께 세종 지역 축산물 가격을 확인한 뒤 구매할 수 있다.
농할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서울·수원·원주·청주·전주·창원 등 6개 지역 정육점 200여곳의 정보도 제공한다. 여기고기에서 전용 표시를 통해 농할상품권 가맹점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농할상품권은 국산 신선 농축산물 소비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상품권이다. 1인당 월 최대 10만원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축평원은 지난 7월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축산기업중앙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가맹점 정보를 연계했다. 앞으로 안내 대상을 전국 농할상품권 가맹 정육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형마트 할인 정보와 함께 한우·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제공하는 일반 정육점의 추석 특별 할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전국 한돈인증점과 알뜰한우판매점 등 인증 매장 271곳의 위치와 정보도 제공한다.
여기고기는 축산유통정보 다봄 웹사이트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박수진 축평원장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추석 명절 알뜰 소비에 꼭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 모았다”며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심·알뜰 축산물 소비 인프라를 지속해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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