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14도·낮 최고 31도' 큰 일교차 주의…널뛰기 기온, 호흡기에 치명적인 이유 [오늘 날씨]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9.14 00:00  수정 2026.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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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기온 14~21도, 낮 최고 기온 24~31도

ⓒ뉴시스

월요일인 오늘 날씨는 아침 최저 기온이 14도, 낮 최고 기온이 31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이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 동해안·산지는 저녁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세종과 충남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그 밖의 내륙 지역에도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21도, 낮 최고 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최저 14~21도·최고 24~28도)과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청주 18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9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5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30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교차 10~15도 '오락가락 날씨'…찬 공기 노출에 호흡기 질환 위험↑


한편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질 때는 찬 공기와 건조함이 지속돼 감기, 독감, 기관지염, 비염, 천식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아진다.


특히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이라든지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에 노출로 인한 감염성 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지게 된다.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수시로 자주 섭취하는 것은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루에 8잔 이상의 충분한 물을 마셔 건조함으로부터 목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과일과 채소 섭취로 비타민 등을 보충해 주고 충분한 수면시간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꾸준한 운동은 체온 유지와 기초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면역력 강화에 좋고 염증과 통증을 예방한다. 가벼운 러닝이나 맨손운동 등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하루에 30분 정도 꾸준히 하면 좋겠다.


무엇보다 기침이나 목 따가움, 가슴 답답함 등의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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