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9일 특별소통…집중국·물류센터 최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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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에서 약 1433만개의 소포우편물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정사업본부가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2026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의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특별소통기간 접수될 소포우편물은 약 1433만개로 예상된다. 지난해 추석과 비슷한 규모다.
우정사업본부는 물량 증가에 대응해 전국 24개 집중국과 3개 물류센터를 최대 수준으로 운영한다.
종사자 안전관리에도 힘을 쏟는다. 태풍과 폭염, 호우 등에 대비해 우편 기계·전기시설과 차량 현장점검을 마쳤다.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업무 중단과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한 배송을 위해 어패류와 육류 등은 아이스팩으로 포장하고, 부직포·스티로폼·보자기 포장 물품은 종이상자 등으로 다시 포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편번호와 주소,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도 빠짐없이 기재해야 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국민께서 접수하는 소포우편물을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시적 물량 폭증으로 일부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수 있는 점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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