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신임 국방부 장관에 '육사' 출신 강신철…국방 정책 전문가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6.08.30 12:47  수정 2026.08.3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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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두 번째 국방 장관으로 지명

강신철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이 2024년 10월 3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2024 한미 연합정책포럼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강신철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명했다. 강 후보자가 임명될 경우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 국방부 장관으로, 1년 2개월 만의 국방 수장이 교체되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30일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강 전 부사령관을 발탁했다. 그는 지난 1월부터 외교부 주사우디아라비아 특명전권대사를 맡고 있다.


강 후보자는 1968년 서울 출생으로, 육군사관학교46기 출신으로 1990년에 임관해 야전 부대를 거쳐 한미연합사 정책과장, 합참 작전기획과장을 지낸 뒤 군사전략 및 국방정책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이후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 안보·국방전략비서관과 지상작전사령부 부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등을 거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뒤 지난해 대장으로 예편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강 후보자는 군 요직을 역임한 4성 장군 출신"이라며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미래전을 대비한 자주 국방 역량 강화와 사관학교 통합 등 국방 혁신의 새로운 길을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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