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변경 하던 지게차 후미서 통근버스 들이받아
운전자 등 3명 중상…승객 21명 경상
통근버스, 직원 태우고 화성 기아 공장 출근하던 상황
경기 평택시 고덕순환대로에서 27일 오후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 평택시 고덕순환대로에서 27일 오후 지게차와 통근버스 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2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7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3분쯤 경기 평택시 고덕동 2398번지 고덕순환대로에서 지게차와 통근버스 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2차로에서 버스전용차로인 1차로로 차로 변경을 하던 30대 A씨의 지게차 후미를 뒤에서 오던 기아 통근 전세버스가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지게차 운전자 A씨가 심한 출혈 등 중상을 입어 헬기로 병원에 옮겨졌다.
A씨는 이송 당시 의식이 있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운전자와 탑승객 등 2명도 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 나머지 승객 2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버스는 직원들을 태우고 화성 기아 공장으로 출근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등을 통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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