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전북 군산시 장미동의 한 도로에서 경차와 택시, 유치원 승합차량 등 3대가 연달아 부딪혀 소방대원들과 경찰이 상황 정리에 나서고 있다. ⓒ 전북도소방본부
전북 군산에서 유치원 버스 등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분께 군산시 장미동의 한 도로에서 어린이 12명이 탑승한 유치원 버스와 택시, 경차가 잇따라 부딪혔다.
당시 사고는 신호 대기 중인 택시를 경차가 들이받았고, 이후 사고의 충격으로 택시가 앞으로 밀려 나가면서 유치원 버스와 부딪힌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어린이 10명이 병원에서 검진받았다.
또 경차 운전자 A(40대)씨는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갑자기 다리에 이상이 생겨서 브레이크를 제대로 밟지 못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