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긍정평가 40.0%, 2주 전보다 4.2%p↓
부정평가 54.9%, '매우 못함' 40.8%
민주당 39.8%·국민의힘 33.0% 격차 더 좁혀
임기단축 개헌 반대 53.1% vs 찬성 35.4%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 제1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나란히 큰 폭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40%대에 그쳤다. 대통령 임기 단축을 통한 4년 중임제 개헌에는 찬성보다 반대 의견이 많았다.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2~23일 무선 100% ARS 방식으로 조사해 2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은 40.0%로 2주 전(44.2%)보다 4.2%p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54.9%로 3.1%p 올랐다. 특히 '매우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40.8%에 달해 부정 평가 안에서도 강한 불만이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54.0%)와 호남(52.3%)에서 지지율이 높았던 반면, 서울(33.4%)과 대구·경북(32.6%)에서는 낮았다. 연령별로는 40대(50.3%)가 가장 우호적이었고, 10·20대(24.2%)에서 가장 낮았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9.8%로 2주 전(44.7%)보다 4.9%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33.0%로 2주 전(30.1%)보다 2.9%p 올랐다. 양당 격차는 갈수록 좁혀지는 추세다.
지역별로는 민주당이 호남(48.4%)·인천경기(44.4%)·서울(41.0%)에서, 국민의힘은 부산울산경남(40.3%)·대구경북(36.6%)에서 각각 강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민주당이 40대(56.8%)에서, 국민의힘은 70대 이상(51.3%)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대통령 임기를 단축해 2028년 총선과 함께 대선을 치르고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 또는 연임제로 바꾸는 개헌안에 대해서는 반대가 53.1%로 찬성(35.4%)을 앞섰다. '잘 모르겠다'는 11.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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