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 전통 문양 재해석한 '목부용 담화 에디션' 출시

전기연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8.20 14:58  수정 2026.08.20 14:59

24일부터 공식몰 및 주요 매장에서 한정 판매

한국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30여 년간 이어온 전통 문양 '목부용'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목부용 담화 에디션'을 출시한다.


광주요는 오는 24일부터 공식몰과 온라인 채널, 직영점, 백화점 등 주요 매장에서 '목부용 담화'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무에 피는 연꽃을 의미하는 목부용문은 소망과 성취를 상징하는 꽃말 '간절한 꿈이 현실이 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문양은 예로부터 부귀와 영화를 기원하는 의미로 그릇에 새겨져 왔으며 단순한 장식을 넘어 광주요의 대표적인 패턴으로 자리 잡았다.


ⓒ광주요

이번 에디션에서는 전통적인 목부용문의 풍성하고 화려한 패턴을 작가 김건주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그는 목부용문 특유의 색감, 우아한 곡선, 율동감 있는 조형미에 착안해 정갈하고 담백한 품위로 일상 식기에 구현했다.


제품 구성은 다과를 위한 '목부용 담화 원형 턱 접시', 음료와 디저트용 '목부용 담화 소리잔(2P)', '목부용문 커피잔(2P)' 등으로 일상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목부용의 품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요 관계자는 "목부용의 기품이 오랜 세월 장인의 손끝에서 이어져 오늘의 이야기로 다시 피어났다"며 "이번 담화 에디션이 소중한 사람들의 일상에 평안과 풍요를 전하는 매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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