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전기면도기 신제품 '네보' 국내 출시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8.19 11:00  수정 2026.08.19 11:01

23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24일부터 정식 판매

초저마찰 실크 글라이드 포일로 피부 마찰 24%↓

한국P&G의 독일 소형 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이 신형 전기면도기 '네보(NEVO)'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네보는 오는 23일까지 네이버 브라운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정식 판매는 24일부터 쿠팡과 일렉트로마트 등에서 시작된다.


브라운은 네보에 상어 피부 표면의 돌기 구조에서 착안한 '실크 글라이드 포일'을 적용했다. 엠보싱 형태의 미세 구조로 제작된 포일로 기존 옵티포일보다 피부 마찰을 최대 24% 낮추도록 설계됐다.


ⓒ한국P&G 브라운

절삭 기능에는 실크 글라이드 포일을 비롯해 울트라 씬 블레이드, 골드 티타늄 코팅 프로 블레이드, 다이렉트 컷 트리머 등이 적용됐다. 짧고 굵은 수염뿐 아니라 누운 수염이나 여러 방향으로 자란 수염까지 피부 표면 아래 최대 0.12㎜까지 밀착 면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제품 본체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316L 소재가 사용됐으며, 이음새를 줄인 일체형 구조를 적용했다. 하이드로포밍 기법과 레이저 커팅 방식도 활용됐다.


디스플레이에는 배터리 잔량과 충전 상태, 세척 필요 여부, 면도날망 상태 등 제품 관리에 필요한 정보가 표시된다. 함께 제공되는 '7 in 1 스마트케어 센터'는 세척과 건조, 윤활, 충전 기능을 지원하며 세정액을 전면에서 넣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염 밀도에 따라 모터 출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네보 센스(NEVO Sense)' 기능도 탑재됐다.


브라운 관계자는 "'네보'는 절삭력과 사용감을 고려해 개발한 3세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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