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포스터. ⓒ해양수산부
섬 여행의 매력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면 최대 5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공모전이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제12회 섬 여행 영상공모전’을 개최하고 다음달부터 10월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 공모전은 여름 휴가철은 물론 오는 9월 열리는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방문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 기간을 8월부터 10월까지로 확대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연안여객선을 타고 섬으로 떠나는 과정부터 섬에서 만난 자연과 문화, 여행 중 경험한 추억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출품작은 일반 영상의 경우 4분 30초에서 5분, 세로형 숏폼 영상은 50~120초 분량으로 제작해야 한다.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체 공개로 게시한 뒤 10월 1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수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은 2명에게 각각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이 밖에 특별상 3명과 참가상 50명을 포함해 모두 57명에게 총 1340만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해수부와 관계기관이 섬 관광과 연안여객선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혜정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섬은 아름다운 자연뿐 아니라 지역의 문화와 삶, 오랜 이야기가 함께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섬 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섬 여행의 출발점이 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은 “국민이 직접 만든 생생한 섬 여행 콘텐츠를 통해 연안여객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여객 수요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섬 여행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섬 관광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