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데일리안 DB
재정경제부가 2027년부터 3년간 지역 경제교육을 담당할 전국 16개 시·도 지역경제교육센터를 공개 모집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기존 17개 체계는 16개 체계로 개편된다.
재경부는 9월 7일까지 ‘2027~2029년 지역경제교육사업’을 수행할 지역경제교육센터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경제교육센터는 ‘경제교육지원법’에 따라 초·중·고 학생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장애인, 노인, 자립준비청년, 군 장병 등 취약·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지역 거점기관이다.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등 지역 경제교육기관 간 협력을 이끌며 지역 경제교육 활성화 역할도 맡는다.
경제교육센터 교육 인원은 2023년 30만명에서 지난해 37만명, 올해는 52만명으로 확대됐다.
이번 공모는 2024년 지정된 현 지역경제교육센터의 지정 기간이 올해 말 종료되는 데 따른 것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반영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전남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경남, 제주 등 전국 16개 시·도별 운영기관을 선정한다.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재경부 홈페이지와 ‘경제배움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경부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응모기관의 전문성과 경제교육사업 수행 역량, 지역 거점 운영 능력, 교육 프로그램 등을 종합 평가해 11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재경부는 지역경제교육센터를 중심으로 국민 누구나 거주 지역에서 양질의 경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간 경제교육 격차도 완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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