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승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싶어 알리지 않았다."
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의 이혼한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고지용ⓒKBS
고지용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2년 전 아내와 이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혼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아들 승재가 상황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싶어 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지용은 "서로의 길을 존중하고 각자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승재는 엄마와 아빠의 새로운 관계를 이해하고, 지금은 안정적으로 잘 지내고 있다.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비록 부부로서는 헤어졌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지용은 1990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했다. 팀 해체 이후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변신했다.
허양임과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를 얻었다. 아들와는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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