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핵심 과제 실행력 강조
지자체·청년 의견도 적극 반영
기획예산처. ⓒ데일리안DB
기획예산처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에 속도를 낸다. 국민과 국회, 전문가,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주요 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의도 강화할 방침이다.
16일 기획처에 따르면 박홍근 장관은 이날 열린 제7차 확대간부회의에서 "하반기는 그동안 계획한 과제를 실천에 옮겨 성과를 만들어야 할 시기"라며 핵심 과제의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박 장관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일반 국민, 국회,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며 "예산안과 연계된 법령 제·개정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회와 정당의 의견을 선제적으로 수렴할 필요가 있다"며 "새롭게 출범한 민선 9기 지방자치단체와 신속히 소통해 지역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 과정에는 국민과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도록 했다.
그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국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제안도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공익신고장려기금법, 자발적 탄소시장법 등 중점 추진 법안의 국회 처리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국회 상임위원회와 사전 협의를 강화해 법안 통과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난도가 높거나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핵심 과제에는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마련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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