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세계적 화합물반도체학회서 '수원 경자구역' 후보지 소개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6.07.15 16:11  수정 2026.07.15 16:11

연구&개발(R&D) 인프라·투자 인센티브 홍보

수원시가 '제22회 국제 금속유기화학증착 학회'에서 투자설명회를 하고 있는 모습.ⓒ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세계 최고 권위의 화합물반도체 국제학회에서 국내외 기업·대학·연구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에 나섰다.


수원시는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국제 금속유기화학 증착 학회(ICMOVPE XXII)'에서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에게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수원지구의 첨단 연구개발(R&D) 인프라와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했다.


1981년 시작돼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 금속유기화학 증착 학회는 화합물반도체 제조의 핵심 원천기술인 '에피택시(Epitaxy·박막 성장) 공정' 분야의 세계적 국제학회다. 올해 학회에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대학·연구 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투자유치설명회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수원지구 조성 계획 △화합물반도체 분야를 비롯한 첨단 연구개발(R&D) 인프라 △입주 기업·연구소 대상 투자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수원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환경을 홍보했다.


또 13~16일 학회장에서 '수원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글로벌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을 대상으로 일대일 투자 상담을 진행하며 투자 가능성과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시는 학회 기조연설과 기술 세미나에서 화합물반도체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한국나노기술원 주관 행사에서 국내외 기업·대학·연구 기관 관계자들과 교류했다. 이번 학회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첨단기업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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