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제주·동해·곡성에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7.15 15:42  수정 2026.07.15 15:42

적정 냉방온도 유지·오후 5~8시 절약 등 생활 속 실천요령 안내

9일 열린 한국동서발전 곡성 워케이션 개소식에서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가운데에서 오른쪽), 조상래 곡성군수, 곡성 주민 등이 에너지 절약 앞치마를 착용하고 오찬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사업소에서 지역별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달 18일 울산대공원에서 여름철 첫 캠페인을 시작한 데 이어 제주(6월 25일)·동해시청(7월 3일), 고양시 일산 유니테크빌, 전남 곡성군 원격근무지(워케이션 센터·7월 9일) 인근에서 지역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 문구가 인쇄된 앞치마를 지역 음식점에 배부해 식당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절약 실천요령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앞치마에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6월 29일~ 9월 18일, 82일간)을 대비해 실천할 수 있는 ▲적정 냉방온도(26℃) 유지 ▲오후 5~8시 전기 사용 절약 ▲세탁기 주말사용 등 생활 속 절약 수칙을 담았다.


동서발전은 역대 최고 수준인 98.8GW의 최대전력수요가 예상되는 올여름 동안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경영진이 당진·음성·울산 등 주요 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현장설비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등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올여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솔선수범과 국민 여러분의 생활 속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서발전은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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