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청석 공영주차장 13일부터 정식 개방…상도동 주차난 완화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7.15 08:24  수정 2026.07.15 08:24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며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

장애인주차구역 단속시스템 도입해 안전 강화

전기차 충전시설 및 질식소화포 설치 예정

청석 공영주차장 전경ⓒ동작구

서울 동작구(구청장 류삼영)가 상도동 주차난 해소를 위해 청석 공영주차장 61면을 정식 개방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석 공영주차장은 상도로47바길 54에 위치하며, 부지면적 1099㎡에 지상 1층과 지하 2층으로 구성되어 총 61면(공영 53면, 부설 8면)의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동작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부지와 사업비를 지원했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사업을 시행한 후 공공시설을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이 주차장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무인주차관제시스템과 통합관제를 통해 운영 상황을 관리한다. 주차요금은 1회 주차 시 5분당 150원이며, 월 정기권은 주간 7만원, 야간 4만원, 전일 10만원이다. 월 정기권은 이달 초 접수를 통해 1년 단위로 순환 배정되고, 대기 신청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용객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음성인식 비상벨과 장애인주차구역단속시스템이 설치됐다. 장애인주차구역단속시스템은 주차단속과 과태료 발급을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올 하반기에는 지상에 전기차 충전시설 3기 설치와 질식소화포 비치도 예정되어 있다.


동작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유지관리와 안전점검을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는 동작구시설관리공단(02-832-2445)으로 하면 된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청석 공영주차장이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생활기반시설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편의 시설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