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출연료·외부 제작비 등 지급 완료…일정 늦어진 점 사과"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07.08 18:01  수정 2026.07.08 18:01

JTBC가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뉴시스

8일 JTBC는 "법원의 승인 절차로 인해 미지급됐던 파견 수수료와 용역료 등에 대해 지난주 법원 허가를 받아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승인받은 포괄 허가에 근거해 미지급된 일부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료와 외부 제작비 등에 대해서도 금일 지급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간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는 동안 지급 일정이 불가피하게 늦어졌던 점에 대해 출연자와 관계사들께 사과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JTBC는 지난달 12일 206억 원 규모의 채무를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으며, 이후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이 가운데, JTBC에서 방송되는 일부 프로그램의 출연료와 제작비가 미지급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은 '냉장고를 부탁해', '아는 형님' 등의 출연료 지급이 밀린 상태라며 JTBC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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