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가족·밤엔 풀파티’ 해운대 핫플 클럽디 오아시스, 체류형 콘텐츠로 고객 공략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07.08 16:23  수정 2026.07.08 16:24

클럽디 오아시스 '썸머 오아시스 페스티벌'. ⓒ 이도

부산 해운대의 프리미엄 워터파크 클럽디 오아시스(CLUBD OASIS)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낮과 밤을 아우르는 체류형 콘텐츠로 고객 공략에 나선다.


클럽디 오아시스는 8일 세대별 라이프스타일과 이용 패턴을 반영한 '썸머 오아시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시간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올데이(All Day) 콘텐츠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워터파크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시간대에 따라 서로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특이점이 있다.


주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중장년층을 위한 휴식과 힐링에 초점을 맞췄다. 워터파크와 스파, 야외 인피니티풀, 식음(F&B) 시설을 중심으로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하고,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이 보다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공간 구성과 서비스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가족 중심의 여가 공간으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후 4시 이후부터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오는 11일부터 DJ 퍼포먼스와 나이트 풀파티를 비롯해 인디 라이브 공연, 참여형 이벤트, 솔로 매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여름 축제 콘텐츠를 선보인다. 여기에 인플루언서 협업과 포토존, SNS 참여 이벤트를 더해 자연스러운 온라인 콘텐츠 확산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매주 새로운 DJ와 공연, 테마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시즌형 콘텐츠로 확대 운영한다. 방문 시기마다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해 재방문 수요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클럽디 오아시스는 이번 썸머 오아시스 페스티벌을 계기로 워터파크를 단순한 물놀이 시설이 아닌 공연과 문화, 휴식이 결합된 복합 레저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간대별 고객 수요를 반영한 올데이 콘텐츠 전략을 통해 가족 고객과 젊은 고객층을 동시에 확보하고, 성수기 객단가와 체류시간 증대는 물론 재방문율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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