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PA엔터테인먼트가 수장인 윤성은 대표의 별세로 설립 8년 만에 폐업 절차를 밟는다.
PA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윤성은 대표가 지병으로 별세했다”며 “이에 따라 당사는 모든 매니지먼트 업무를 중단하며 내부 논의 끝에 폐업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PA엔터테인먼트
이어 “그동안 PA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유고에 따른 폐업 결정이지만, 소속 아티스트 및 직원들과의 후속 조치는 원만히 정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은 내부 임직원을 비롯해 소속 연예인들과의 전속 계약 관계를 이미 모두 마무리 지은 상태다.
지난 2018년 출범한 PA엔터테인먼트는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음반 및 공연 기획 등 다방면에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전개해 왔다. 그간 배우 정웅인과 박해미를 필두로 송선미, 김정태, 오승아, 정혜선, 김예령 등 대중에게 친숙한 베테랑 배우들이 소속돼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그룹 틴탑 출신의 천지와 엠넷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그룹 나인아이 출신 서원 등을 영입하며 아티스트 라인업을 확장해 왔으나, 대표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아쉬운 마침표를 찍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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