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아이돌’ 베이온, ‘무아!’로 보여줄 단 한 번뿐인 ‘청춘’ [D:현장]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6.07.06 14:48  수정 2026.07.06 14:48

“데뷔라는 순간은 단 한 번 뿐이다. 우리는 이제 시작했고, 앞으로 더 큰 아티스트가 되겠다.”


보이그룹 베이온(VAYONN)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데뷔 앨범 ‘유스 투데이’(Youth To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인코드엔터테인먼트

베이온은 김재중이 수장으로 있는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신예 보이그룹이다. 엠넷 ‘보이즈2 플래닛’을 통해 수많은 팬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센, 마사토, 아양, 진위를 비롯해 테루와 마노가 합류해 6인조로 구성했다.


이들은 “김재중 피디님이 예의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우리가 인사를 잘하고 예의가 있어야 주변 분들도 우리를 좋게 봐주고,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해주셔서 그 점을 기억에 새기고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100명 중에 99명이 우릴 싫어해도, 1명의 팬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계속 무대에 올라야 한다고 하셨다. 그 말이 너무 힘이 됐다”고도 덧붙였다.


베이온은 각기 다른 삶 속에 존재하는 현실적인 청춘과 그 너머의 이상향까지 담아내며 누구에게나 주어진 하루가 곧 청춘이고, 그 자체로 특별한 순간임을 전한다. 멤버들은 “첫 EP ‘유스 투데이’는 날씨를 묻듯, ‘오늘 청춘은 어떤가요’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며 “다양한 청춘을 날씨에 빗대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 ‘청춘’은 시간이 지나면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베이온은 현재의 청춘도 이야기하려고 한다”며 “자연스럽게 나오는 표정이나 퍼포먼스를 팬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단순히 현재의 청춘뿐만 아니라 ‘청춘의 기억, 추억’까지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무아!’(MUAH!)는 청량한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드럼이 어우러진 하이틴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여름의 작열하는 태양마저 사랑의 신호이자 청춘의 떨림으로 그려낸 곡에 베이온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밝고 청량한 에너지가 돋보인다.


멤버들은 타이틀곡 무대를 마친 후 “이 목표를 위해 지금까지 달려왔는데 그 모든 순간이 우리의 ‘청춘’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특히 베이온의 청춘은 무대를 마치고 더욱 빛나는 것 같다. 멤버들의 표정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재중이 작사에 참여한 첫 번째 트랙 ‘슈퍼 럭키 송’(Super Lucky Song), 경쾌한 에너지로 청춘의 자신감을 그려낸 ‘갓 잇’(Got It), 선공개곡 ‘와타 데이’(Watta Day),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진정성 있게 표현해 낸 ‘웨어 마이 유스 리브스’(Where My Youth Lives)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베이온은 “그동안 데뷔를 준비하면서 헹복했던 기억밖에 없다. 앞서 ‘보이즈2 플래닛’에 출연했을 때도 우리의 목표, 꿈에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힘든 순간들이 있었지만 멤버들이 서로 돕고, 팬들의 응원이 있어서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베이온의 키워드가 청춘인 만큼, 저희를 떠올리면 ‘청춘’이 함께 생각났으면 한다”고 바랐다.


베이온의 첫 EP ‘유스 투데이’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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