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대로 112길 무단점유 정비로 보행환경 크게 개선
납세자 중심 디지털 안내 서비스 전국 최초 도입
민관 협력으로 독거노인 주거환경 및 복지 강화
도로 무단점유 정비를 통해 보행환경이 개선된 모습ⓒ광진구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6건을 선정했다. 구는 주민 불편 해소와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한 행정 성과를 발굴해 상·하반기마다 우수사례를 뽑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창의성, 주민 체감 효과, 문제 해결 과정,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내부평가단 심사와 직원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이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로는 천호대로 112길 일대 도로 무단점유 정비를 통한 보행환경 개선이 뽑혔다. 구는 오랜 기간 도로를 점유해온 나무 바닥과 가설시설물로 인한 보행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물주와 상인들과 협의를 이어가며 자발적 정비를 유도했다. 이로써 12개 건물 21곳의 무단점유 시설물을 정비해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우수사례에는 전국 최초로 별도 예산 없이 취득세 신고 전에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는 디지털 사전안내 서비스 구축, 민·관 협력으로 저장강박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사례가 포함됐다. 이 밖에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 옛 청사를 청소년 배움터로 활용한 사업, 찾아가는 약물관리 및 구강건강관리 사업이 장려사례로 선정됐다.
구는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담당 공무원에게는 특별휴가 등 포상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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