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건설·KBI국인산업 명의로 장학금 전달
2024년부터 매년 지역학생 장학사업 지속
박한상 KBI그룹 회장(사진 왼쪽)은 지난 2일 임직원들과 함께 구미시를 방문해 김장호 구미시장에게 KBI국인산업이 마련한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I그룹
KBI그룹이 경북 구미시와 청도군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그룹은 계열사인 KBI건설과 KBI국인산업을 통해 2024년부터 매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전선·동소재와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KBI그룹은 경북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구미시장학재단과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박한상 KBI그룹 회장은 지난 2일 경북 청도군과 구미시를 차례로 방문해 박권현 청도군수와 김장호 구미시장, 양 장학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KBI건설은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KBI국인산업은 구미시장학재단에 각각 장학금을 기탁했다.
KBI그룹은 2024년부터 경북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KBI건설은 경북지역 주요 공공 인프라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2018년에는 경상북도 예천군에 연면적 8,28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경북도립도서관을 준공했으며, 현재는 2025년 수주한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건립공사와 청도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KBI국인산업 구미사업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사업을 운영하며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각종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소각해 생산한 스팀을 인근 공장에 공급하는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의 친환경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한상 KBI그룹 회장은 "KBI건설과 KBI국인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I그룹은 KBI메탈과 KBI코스모링크 등 전선·동소재 사업과 KBI동국실업, KB오토텍 등 자동차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환경·에너지, 건설·부동산, 섬유·용기, 의료 등 6개 사업 부문에서 30여개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11개국에 사업 거점을 구축하고 국내외 자동차 및 인프라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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