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 민선9기 출범 첫날 교통·교육·도시개발·환경 현장 점검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7.02 08:48  수정 2026.07.02 08:48

서울 최초 IB 교육국제화특구 추진 위해 동신중학교 방문

천호동 재개발 사업 현황 살피며 주거환경 개선 의지 표명

한강변 친수 공간 조성으로 주민 생활여가 인프라 확충 계획

8호선 별내역~천호역 혼잡도를 점검하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왼쪽 두번째)ⓒ강동구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민선9기 첫날인 7월1일 교통, 교육, 도시개발, 환경 분야의 주요 현장을 방문해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지하철 8호선 남양주 별내역에서 천호역까지 이동하며 출근 시간대 혼잡도를 살피고, 이용객 의견을 들었다. 이어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렸다.


동신중학교에서는 IB 교육국제화특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교사와 학부모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천호 A1-2 재개발정비사업구역을 찾아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확인했다. 오전 일정을 마친 뒤에는 구청 본관 앞에서 직원들에게 음료를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강동한강그린웨이 조성 대상지를 점검하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오른쪽)ⓒ강동구

오후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외부 인사 없이 간소한 취임식을 열고, 실용과 소통 중심의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운영비는 구민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후 암사취수장에서 한강그린웨이 전망대 설치 예정지까지 현장을 둘러보며 수변공간 조성 사업을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강동은 이제 '살고 싶고, 일하고 싶고, 아이를 키우고 싶은 워너비 강동'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는 민선9기 출범을 계기로 교통, 교육, 도시개발, 환경 분야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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