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영유아 대상 낭독극과 감각놀이 체험극 선보여
가산도서관 찾아가는 전통예술 공연으로 문화 향유 확대
서울시향 작은 음악회로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제공
ⓒ금천구
서울 금천구는 금천문화재단과 함께 7월부터 8월까지 지역 내 다양한 공간에서 여름 문화예술 프로그램 '금천예술바캉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나래아트홀 리모델링 기간에도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금천뮤지컬센터, 금천구립가산도서관,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총 4개 공연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영유아, 가족, 일반 주민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낭독극, 체험극, 전통예술 공연, 클래식 음악회 등 여러 장르가 준비됐다.
7월 3일부터 4일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는 청소년 대상 판타지 낭독극 '프랙처'가 공연된다. 이 작품은 청소년의 내면세계를 판타지적 상상력으로 표현한 극이다. 7월 1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10~20개월 영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감각놀이 체험극 '빨간열매'가 열린다. 이 공연은 라이브 연주와 인형극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예술 체험을 제공한다.
ⓒ금천구
7월 22일에는 금천구립가산도서관 1층 라운지에서 '창작하는 타루'가 전통예술 공연 '소리듣는데이'를 선보인다. 8월 6일에는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작은 음악회'가 개최돼 지역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나래아트홀 리모델링 기간에도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집 가까운 문화공간에서 예술적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각 프로그램의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예술기획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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