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11월까지 디지털 문해교육 본격 운영…키오스크·AI·스마트폰 실습 진행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6.30 09:42  수정 2026.06.30 09:42

키오스크부터 생성형 AI까지 실습 중심 맞춤형 교육 진행

디지털 시민성 교육 포함해 안전한 디지털 이용 습관 지원

11월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소규모 밀착 지도 방식 운영

지난해 관악구 디지털 문해교육 중 보이스피싱 예방 프로그램 진행 모습ⓒ관악구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실생활에 밀접한 '디지털 문해교육'을 11월까지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 조작, 스마트폰 기본 기능, 생성형 AI 활용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구민들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준비됐다.


키오스크 교육에서는 식당, 카페, 은행, 민원발급기 등에서 자주 사용하는 무인 단말기 조작법을 단계별로 익히며,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연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와 보이스피싱 예방 등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디지털 시민성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스마트폰 및 AI 활용 교육에서는 길 찾기, 정보 검색, 문자 작성, 일정 관리 등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익히고, 올해 처음으로 생성형 AI 활용법도 다룬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소규모로 운영되며,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디지털 문해교육이 구민의 정보 접근성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 환경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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