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중장년 외식업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양성과정 교육생 30명 모집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6.30 09:22  수정 2026.06.30 09:22

가맹사업법·AI 마케팅 등 중장년 맞춤형 직무 교육 전액 무료 제공

수료생 전원 현장 면접 기회 및 취업 연계 서비스 지원

7월31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 강화

ⓒ서울 중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중장년층의 외식업계 취업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전문화하기 위해 '외식업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7월9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만 40세 이상 55세 이하 초대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7월20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이론은 서울중장년내일센터에서, 실습은 동국대학교 전산실에서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에는 가맹사업법, 노무 관리, 상권 및 매출 분석 등 기본 이론과 인공지능 기반 마케팅, 배달앱 데이터 활용 등 실무 중심 과목이 포함된다. 마지막 날에는 AI 도구를 활용한 경영 개선 보고서 작성 및 발표 평가가 예정돼 있다.


모집은 중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또는 별관 3층 일자리경제과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대면 면접을 거쳐 7월1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중구민이 우선 선발된다.


수료생 전원에게는 7월31일 서울중장년내일센터에서 열리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맞춤형 면접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통해 확인한 800여 개 가맹 본부의 구인 수요를 바탕으로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미취업자에게는 전담 상담사가 배정되어 취업 연계 서비스가 이어진다.


중구 관계자는 중장년층이 실무 교육을 통해 외식업 전문가로 재도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구직자 역량 강화와 관내 구인 수요를 직접 연결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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