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구조에 모든 역량 집중해야"
1일 오전 10시 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 사고에 따라 남은 선거운동 기간 차분히 유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추미애 후보는 1일 입장문을 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많은 분께서 돌아가셨다"며 "침통한 마음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또 "사고로 부상을 입은 분들의 쾌유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추 후보는 "정부와 관계기관은 신속한 구조와 화재 진압, 사고 수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시길 바란다"며 "현장 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차분히 경기도민을 만나고, 도민들의 말씀을 청해 듣겠다"며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10시 59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17분께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1층에서 원인 불명의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자세한 인명피해 여부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폭발 사고로 2명이 사망했고, 2명이 전신 화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3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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