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후보. ⓒ 지속가능관광포럼
더불어민주당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후보가 순환형 지역경제 실천 서약에 참여했다.
최근 김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실천 서약에서 “백운고가를 철거하고 백운광장 일대 뉴딜사업을 통해 찾아오는 남구를 만드는 기반을 조성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지역기반의 관광, 지역화폐를 통해 사람이 모이는 남구를 만들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드시 골목 경제를 일으켜 지역경제를 살려내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지속가능관광포럼 관계자는 “이번 메니페스토 정책협약에 참여한 후보들이 당선 후 협약한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포럼의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자문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서약한 후보들의 당선으로 지속가능관광, 고향사랑기부제,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의 순환 경제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김병내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행정관과 민선 7기, 8기 구청장에 이어 3선에 도전한다.
김 후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대를 대비한 남구의 핵심 거점화와 중단 없는 발전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 ▲광역철도 효천역 경유 추진 ▲사직동과 양림동 핫플레이스 관광 자원 활성화 ▲백운광장 청년 복합플랫폼 조성 ▲대촌 에너지밸리산단 미래산업 거점 육성 ▲소상공인 특례 보증 대폭 확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무료 순환버스 운영 등을 약속했다.
지속가능관광포럼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속가능관광과 고향사랑기부제, 지역화폐 정책을 연계한 ‘지역 곳간을 키우는 순환형 지역경제 실천 서약’을 단체장 후보들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관광포럼은 권선필 목원대 교수와 정석윤 법무법인 원 변호사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번 서약을 통해 지방정부가 기부, 관광, 소비를 하나의 지역경제 순환 구조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실천 서약의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지방정부의 전략 재원으로 육성 ▲반값여행을 통한 기부자의 방문객·생활인구 전환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 소비의 역외유출 방지 ▲사이버주민증을 통한 생활인구와 복수주소제 시대 준비 ▲지속가능관광 추진체계를 통한 공약 이행 책임 강화 등이다.
지속가능관광포럼은 앞으로 데일리안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단체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순환형 지역경제 실천 서약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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