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전투표 첫날 투표를 마쳤다.
이재용 회장은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뉴시스
이 회장은 회색 정장 차림으로 사전투표를 완료했는데 투표 장면이 공개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당시 현장에 있던 사진 기자들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사전투표 모습을 취재하던 중 이 회장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투표를 하러 갔다가 우연히 사진 기자들에게 포착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투표를 마친 이 회장은 별다른 발언 없이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357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유권자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투표할 수 있다. 본 투표는 6월 3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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