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북중미 월드컵 생중계부터 버추얼 라이브까지…6월 메가온리 상영작 공개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5.28 09:44  수정 2026.05.28 09:45

메가박스가 6월 ‘메가 온리’(MEGA ONLY) 라인업을 공개하며 극장 콘텐츠 다변화 전략에 속도를 낸다. 월드컵 생중계부터 쇼뮤지컬, 버추얼 라이브 공연 실황, 일본 감성 영화까지 장르 경계를 허문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다.


메가박스는 28일 “6월 메가 온리는 스포츠 중계와 공연 실황, 신작 영화 등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요 경기가 메가박스 극장에서 생중계된다. 12일 오전 11시 체코와의 1차전을 시작으로, 19일 멕시코전,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전까지 대형 스크린과 극장 사운드로 대표팀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예매는 6월 1일부터 오픈되며, 상영 지점 및 상세 일정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4일에는 쇼뮤지컬 실황 영화 ‘드림하이: 쇼뮤지컬 온 스테이지’가 개봉한다. 드라마 ‘드림하이’ IP를 기반으로 한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멀티카메라 촬영과 영화적 편집을 통해 무대 퍼포먼스와 배우들의 감정선을 극대화했다. 세븐, 강승식, 선예, 임세준 등이 출연하며 박경림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배우로 참여했다.


24일에는 일본 영화 ‘짝사랑 세계’가 관객과 만난다. ‘괴물’로 칸국제영화제 각본상을 받은 사카모토 유지 작가와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의 도이 노부히로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세상과 일찍 이별한 아이들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성장 판타지다.


이어 27일에는 버추얼 라이버 공연 실황 ‘볼택션 1st 라이브 ‘다이나믹 볼트’’가 개봉한다. 일본 버추얼 라이버 그룹 니지산지 소속 4인조 유닛 볼택션(VOLTACTION)의 첫 단독 오프라인 공연을 담은 실황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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