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노선 공사 빠르게 착수…'출퇴근 30분' 실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3일 오후 경기 오산시 오색시장 앞에서 유세 연설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 논란을 비판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규탄했다.
오후 2시 경기 오산시 오색시장 앞 파란색 계열 자켓을 입은 추미애 후보가 유세 현장에 도착했다. 추 후보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유세차 위에 올라 이번 6·3 지방선거에 대해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를 이뤄내고 유능한 정부가 아무런 브레이크 없이 잘 달릴 수 있도록 내란 세력을 완전히 종식시키기 위한 심판 선거"라고 외쳤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잠도 설쳐가면서 오직 국민을 걱정하고 대동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가 다른 마음을 먹어서 되겠느냐"며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문제를 규탄하기도 했다. 추 후보는 "오세훈 시장은 큰일 났다. '순살 아파트'도 문제지만 '순살 GTX'가 웬 말이냐"며 "오 시장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GTX-C 노선 공사를 빠르게 착수하고 이곳 오산으로도 지나갈 수 있도록 해서 출퇴근이 30분 안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글로벌 AI(인공지능) 허브를 유치하겠다'고 하는 차지호 국회의원과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의 꿈을 제가 뒷받침하겠다"며 "올해 오산을 AI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산 유세 현장에는 민주당 김준혁·민병덕·부승찬 의원과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 등이 참석했다.
23일 오후 경기 오산시 오색시장 앞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연설을 듣기 위해 시민들이 모여있는 모습 ⓒ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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