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원오 45% 오세훈 34%…격차 두 자릿수 [한국리서치]

고수정 김주훈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6.05.21 22:27  수정 2026.05.21 22:28

적극 투표층에선 鄭 49% 吳 35%

정원오(왼쪽)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6·3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두 자릿수의 지지율 격차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공식 선거운동기간 직전인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무선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정원오 후보는 45%, 오세훈 후보는 34%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11%p로 오차범위(±3.5%p) 밖이다.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 유지혜 여성의당 후보, 이강산 자유통일당 후보, 권영국 정의당 후보는 1% 이하의 지지율을 보였다.


적극 투표층에선 정원오 후보가 49%, 오세훈 후보가 35%로 14%p 차이를 보이며 격차가 벌어졌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에서는 오세훈 후보(38%)가 정원오 후보(34%)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30대에서도 오세훈 후보가 39%, 정원오 후보가 29%를 얻어 오 후보가 우세했다.


40대와 50대에서는 정원오 후보가 각각 60%, 62%를 얻어 24%와 26%를 얻은 오세훈 후보를 압도했다.


60대에서는 정원오 후보가 51%, 오세훈 후보가 37%를 기록했으며, 70세 이상에서는 정원오 후보가 34%, 오세훈 후보가 44%로 조사됐다.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모름·무응답 등 부동층은 19%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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