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광주 동구청장 후보 “순환형 지역경제를 바탕으로 광주 동구를 경제도시로 대전환”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입력 2026.05.21 11:30  수정 2026.05.21 11:31

기부는 재정이 되고, 여행은 생활인구가 되며, 소비는 지역화폐로 순환됩니다

지난 15일 임택 광주 동구청장 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지역경제 실천 서약에 참여했다.


지속가능관광포럼 공동대표 권선필 목원대 교수(왼쪽)와 임택 광주 동구청장 후보ⓒ지속가능관광포럼

임 후보는 “민선7기부터 동구청장으로 일하며, 지역관광의 기반을 마련하고, 고향사랑기부 모금을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 야구단 지원, 유기견 살처분 제로(0)를 위한 분양센터 조성, 100년 역사의 단관극장인 광주극장 보전 지원 등의 성과를 냈다”며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관광,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지역화폐 연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임 후보는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는 기부자가 광주 동구를 여행하고 소비할 때 일부를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지원해 지역 내에서의 지출이 선순환되어 골목까지 성과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지속가능관광포럼은 “이번 매니페스토 정책협약에 참여한 후보들이 당선 후 협약한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포럼의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자문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서약한 후보들의 당선으로 지속가능관광, 고향사랑기부제,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의 순환경제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민선7기 광주 동구청장으로 당선된 이후 3선에 도전하는 임택 후보는 이미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에서 지난 4월 초 누적 100억 원의 모금 성과를 달성했고, 광주 동구를 인문도시정책으로 '2025년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최우수상'과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임 후보는 ▲AI중심 경제도시 동구 대전환 ▲청년 희망도시 조성 ▲골목경제 혁신 ▲빈집 재생 프로젝트 ▲통합돌봄도시 완성 ▲교통·이동 혁신 ▲문화관광도시 조성 ▲사람 중심 안전도시 구축 ▲탄소중립 녹색생태도시 조성 ▲인문·교육 품격도시 실현을 10대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지속가능관광포럼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속가능관광과 고향사랑기부제, 지역화폐 정책을 연계한 ‘지역 곳간을 키우는 순환형 지역경제 실천 서약’을 단체장 후보들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관광포럼은 앞으로 데일리안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단체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순환형 지역경제 실천 서약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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