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국밥 전문 '콩시루', 수도권 진출 공식화…전국 네트워크 확대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입력 2026.05.20 10:38  수정 2026.05.20 11:31

ⓒ콩시루

지속되는 고물가 기조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끼를 해결하려는 ‘가성비 외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진입 장벽이 낮고 유행을 타지 않는 전통 한식 메뉴 중심의 창업 아이템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 콩나물국밥 전문 브랜드가 전국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콩나물국밥 전문 브랜드 ‘콩시루’는 수도권 가맹사업 확장을 공식화하며 전국 단위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낸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97년 시작해 여수 지역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콩시루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과 표준화된 매뉴얼을 바탕으로 수도권 외식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미 수도권 일부 지점을 통해 시장성을 검증받은 콩시루는 수도권 진출 확대를 통해 지역 프랜차이즈를 넘어 전국구 브랜드로 거듭나는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구 밀집도가 높고 외식 수요가 세분화된 서울 및 경기 지역에 최적화된 가맹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콩시루는 가맹사업 확장의 핵심 동력이 ‘운영의 표준화’에 있다고 보고 숙련된 인력 없이도 매장 운영이 가능한 간편 매뉴얼과 조리 공정 단순화를 통해 인건비 부담을 낮췄다. 이는 고물가와 구인난을 동시 공략해야 하는 수도권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사업적 메리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국 어디서나 신선한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인프라를 완비했다. 이와 함께 전문 가맹거래사와 협력해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상권 분석을 진행,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춰 전략적인 출점을 이어갈 계획이다.


ⓒ콩시루

특히 양적 팽창보다는 가맹 희망자와 해당 지역의 상권 특성을 엄격한 기준으로 검토해 본사와 점주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에서만 출점을 진행하는 선별적 확장 기조를 유지하며 브랜드의 질적 가치를 지켜나갈 예정이다.


콩시루 관계자는 “이미 전국 각지에서 가맹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수도권 진출 본격화를 기점으로 전국적인 콩나물국밥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며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과 상생 경영을 통해 가맹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전국구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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