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에코솔루션, 울산공장 풀가동 체제 구축…바이오연료 공급 경쟁력 강화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05.20 09:11  수정 2026.05.20 09:14

PSM 인허가·공장등록 등 행정 절차 완료

주 7일 24시간 연속 생산 시스템 구축

120억원 규모 바이오중유 공급 계약 기반 수익 다변화

KG에코솔루션 울산 신공장. ⓒKG에코솔루션

KG에코솔루션이 울산공장의 안전 인허가와 공장등록 절차를 마치고 차세대 바이오연료 상시 생산 체제에 들어갔다.


KG에코솔루션은 울산공장의 공정안전보고서(PSM) 인허가와 공장등록을 최종 완료하고 차세대 바이오연료의 24시간 연속 가동 생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KG에코솔루션은 지난 13일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공장등록증명서를 발급받았다. 이로써 사업장 설비 안전성을 확인하는 PSM 인허가를 포함해 공장 가동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회사는 생산 라인을 상시 가동하기 위한 전문 인력 확충과 배치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울산공장은 주 7일 24시간 운영되는 연속 생산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KG에코솔루션은 이번 체제 전환으로 수주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돌발적인 시장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KG에코솔루션은 한국중부발전과 약 120억원 규모의 내연력 바이오중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대형 정유사와도 고품질 바이오연료 공급 계약을 맺고 기존 입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비입찰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회사는 올해 2분기를 사업 규모 확대와 수익성 강화의 중요 시기로 보고 성장 기반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개최한 전사 타운홀 미팅에서는 경영진과 실무진이 사업 경쟁력 강화, 신규 시장 확대 전략, 수익성 중심 운영 방향 등을 공유했다.


KG에코솔루션은 고품질 바이오연료 확대, 비입찰 시장 진출, 울산공장 풀가동 체제 구축 등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전 구성원이 실행 중심으로 역량을 모아 올해 사업 목표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홍천표 KG에코솔루션 울산공장장 상무는 "생산 조건과 공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압도적인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풀가동 체제 구축을 통해 고객사 요구에 안정적으로 납기 등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G에코솔루션은 울산공장의 안전 인프라 완성과 상시 가동 체제 구축을 계기로 하반기 실적 개선과 차세대 친환경 연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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