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밴스(왼쪽) 미국 부통령이 지난달 11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만나 이란과의 종전협상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 AP/연합뉴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에 최후통첩을 날렸다고 A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이란 상황과 관련해 우리에게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며 “이란이 핵 포기를 약속하면 종전에 합의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이 군사 작전을 즉시 재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의 핵무기는 첫 번째 도미노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핵무기를 갖는다면 걸프 주변 국가들 전체가 핵 개발을 시작할 것”이라며 “우리는 핵무기가 많아지는 상황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에게 이란과 적극적으로 협상하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우리는 즉시 이란 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 그 선택을 하고 싶지 않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게 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기간은 물론 수년 후에도 이란이 핵 개발을 하지 못하도록 만드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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